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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지원 마지막 QnA

입력 2017.08.31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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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번째 주제 : [수시지원 마지막 QnA]

가을이 성큼 다가온 8월의 마지막 주!
빠르게 변하는 바깥의 온도처럼 수험생 여러분들 입시를 마주하는 상황도 빠르게 막바지를 향해 갈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

일정

수능 D-100

88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

824~ 98

9월 평가원 모의고사

96

수시 원서 접수기간

911~ 915

10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1017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16

성적통지표

126

정시 원서 접수 기간

1230~ 201812


9월 모의고사, 수시지원 등등 정말 바쁜 9월이 시작되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수시지원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온고의 후배들이 자신과 비슷한 성적, 고민을 가지고 있던 선배에게 물어보는 수시관련 질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 많은 질문들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질문들을 추려보았습니다.


Q. 면접이 중요한가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수시 전형에서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논술 전형을 제외한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말이죠. 이는 합격 정원에 N배수에 해당합니다. 주로 2~3배수의 학생을 1차에서 선발합니다. 즉 1차를 합격한 2~3명 중 1명만 최종합격 할 수 있고 이는 면접을 통해서 최종 결정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2차에서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1차 서류평가 점수와 2차 면접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접을 통해서 충분히 뒤집어 질 수 있는 것이죠.
면접에서 평가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시문을 제공하는 면접
제시문은 전공 별로 다를 수도 있고, 계열별로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시문의 수준은 교과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므로 내신, 수능 공부를 했던 지식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다만 배경지식이 있어 활용하여 교수님과 대화를 나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죠.


2.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확인 하는 면접
1차 합격자를 뽑을 때 사용했던 서류가 2차 면접 때도 끝까지 따라옵니다. 면접관님(주로 교수님) 앞에 여러분의 서류들이 놓여있죠. 서류를 살펴보며 내용이 사실이 맞는지, 활동 등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웠는지 그래서 남들과 다른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를 대화로 확인하는 것이죠. 어떤 그림인지 머릿속에 충분히 그려지죠?


Q. 학종을 지원할 예정인데(논술 전형을 지원할 예정인데) 내신 성적이 많이 반영되나요?

수시에서 신입생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유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즉 내신을 가장 큰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전형입니다. 당연히 내신 점수가 가장 많이 반영되는 전형이죠.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도 물론 포함되지만, 비교과 활동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되는 전형입니다. 이 비교과 활동들은 내가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될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형별 수시요강을 살펴보면 내신 점수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예시로 살펴볼게요!


전형명

교과영역 정량평가

비교과영역 정성평가

면접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형]

20

20

60

교과 등급 반영방법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반영점수

100

95

87.5

75

60

40

25

12.5

5

 

전형명

교과영역 정량평가

비교과영역 정성평가

면접

학생부 종합전형

[활동 우수형]

70

30

교과 등급 반영방법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한 번에 평가(방법 따로 나와있지 않음)


Q. 비교과 활동이 적은데 학종을 지원해도 될까요?

요즘 시기에는 특히나 친구들끼리의 대화주제가 대학 입시와 관련된 것들로 귀결됩니다.  평소에는 친하지 않다가도 나랑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를 지원한 친구들과 정보공유도 하고 하소연?도 하면서 친해지기도 할 겁니다. 동시에 나랑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를 지원한 그 친구들에 비해서 내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는 걱정도 생기죠. 바로 위 질문과 같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어떤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비교과라는 것이 정성적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활동의 개수가 적다고 점수가 낮은 것도 아니고 반대로 여러 활동을 했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니죠.
다만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비교과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내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원석에 가까운 학생부를 보석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 작게 쓰여 있는 빛나는 활동들을 강조하고 그 활동을 통해서 나는 어떤 것들을 배웠고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죠.


Q. 교차지원을 하면 대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렵지 않나요?

이 부분은 수시에만 해당하는 질문은 사실 아니죠. 하지만 꽤나 많은 학생들이 수시지원에서 부터 교차지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교차지원은 모든 학교, 모든 전공에서 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교는 15개 대학교, 반대로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교는 9개 대학교입니다. 대학교내 모든 전공과 전형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니 반드시 수시요강은 뜯어보셔야 합니다!

온고 선배들이 꼽은, 교차지원을 했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학’인 것 같습니다. 이는 인문계-> 자연계로 교차지원을 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겠죠.
인문계 학생들은 미적분1까지 배우지만,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미적분2와 기하와 벡터 부분을 모두 알고 있을 거라는 전제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공학수학’, ‘공업수학’등의 대학교 수학과목이 이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한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살펴 볼까요.

1학년 때 배우는 ‘공업수학’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친구들은 미적분을 끝까지 배우고 왔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남들은 당연하게 넘어가는 부분도 저는 따로 질문하고, 책을 찾아보고, 대학교재가 아닌 정석을 꺼내서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겁나서 교차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공부 분야가 있으면, 대학 와서 또 열심히 공부해서 따라 잡으면 되죠. 넘사벽 수준은 절대 아니고, 한 학기 남들보다 숙제할 때 30분씩 더 고생하는 정도에요. 그리고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지만, 이과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에요. 교차지원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은 고작 1학년 때인데 그때는 다들 대학 와서 정신없이 노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문과나 이과나 1학년때 정신잡고 공부하는 사람이 성적을 잘 받게 되어있습니다.

(온고 후배 질문 답변 중에서 발췌)


수시지원을 2주가량 남겨놓은 이 시점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을 궁금해 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온고 선배들이 위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명확한 ‘정보’도 있지만, 마지막은 늘 ‘당부’의 말을 남깁니다. 지금 수시 지원에 대해서 찾아보고 고민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수능까지 계획을 망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힘을 내봅시다!


*문의 : cert@ongo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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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고학습법연구소(http://ongo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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