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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전략, 원포인트 레슨!

입력 2017.12.01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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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 주제 : 정시전략, 원포인트 레슨!


수능이 끝난 해방감은 어떤가요? 수험표를 이용한 각종 할인혜택은 잘 챙기고 계시겠죠?
수 년간 목표로 삼아 온 수능이라는 큰 산을 드디어 넘었습니다. 조금은 안도의 한 숨을 쉴 자격이, 여러분들에게 충분히 있습니다. 여러번 이야기했었지만,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정시 지원만이 남아있습니다. 알고박사와 정시 지원 일정과 정시 지원 전략을 짤 때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1 정시 지원 일정

 1. 원서 접수 기간 : 2018년 1월 6일(토요일) ~ 1월 9일(화요일)
 2. 전형 기간 : 1월 10일(수요일) ~ 2월 5일(월요일) / 가, 나, 다군 각 3일씩
 3. 합격자 발표 : 2월 6일(화요일) 이전까지
 
정시 지원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1월 6일 부터 9일까지의 지원기간이겠죠. 4일의 시간 동안 대학별로 3일이상 재량껏 지원서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지원기간을 정확하게 알아야겠죠? 당연히 9일까지일 것이라 생각하고 미루다가 정말 큰일난다고요!

[정시 전형기간]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많으시죠? 수시 전형기간에는 논술, 면접등의 시험을 보지만 도대체 정시 전형기간에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 뭘 준비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정시 전형기간에는 예체능학과의 실기, 면접 시험이 있는 기간입니다. 일반적인 인문계열, 자연계열 학과를 지원한 수험생이라면 원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죠! (꼭 자신이 지원한 학교, 학과, 전형의 모집요강을 확인해보세요!)


#2 반영하는 점수의 종류가 다르다!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등급, 백분위 그리고 표준점수가 표시됩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 표시됩니다.)
 ‘표준점수는 뭐고 백분위는 뭐지? 그냥 원점수로 계산하면 안되나? ‘
하고 복잡하게 생각되는 수험생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간단히 살펴보면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를 반영한 점수입니다. 평균이 낮고 자신의 성적이 높다면(즉, 시험이 어려웠는데 나는 성적이 좋다면) 표준점수가 높아지는 것이죠. 반대로 평균이 높은 쉬운 시험이었다면 표준점수는 그리 높지 않을 겁니다
백분위는 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내 실력이 60만 수험생들 중에서 누적 몇%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는 점수지표입니다.
아무래도 시험 난이도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표준점수가 변별력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의 주요대학교에서는 표준점수로 수험생을 평가합니다.
물론 지금은 원점수밖에 알 수 없지만 대략의 등급을 통해서 백분위까지 추측 가능합니다. 이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교 군을 짜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죠. 어려운 시험일수록 빛을 발하는 학생이라면,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교에 지원해야 유리하겠죠?


#3 과목별 비중이 다르다!

 ‘너 총점 몇점이냐?’
 ‘나 이번에 364점!’
요즘 만나는 친구들간의 아주 익숙한 대화 패턴이죠. 국어, 영어, 수학, 탐구2과목의 총점으로 서로의 성적을 대강 확인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총점이라는 점수는 정말 ‘대강’의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대학교에서 실제 성적을 평가할 때에는 각 과목별로 비중을 다르게 하여 총점을 계산하기 때문이죠. 아래의 예시를 보면서 확인해볼까요?

위 점수표를 보면 당연히 영희가 시험을 잘 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총점에서 5점이나 앞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철수와 영희가 지원하는 00대학교의 점수 반영비율이 아래와 같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해를 위해서 영어점수는 총점에서 제외


반영 비율을 고려한 점수를 살펴보면 철수가 영희를 역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총점은 영희가 높았는데 대학교에 합격하는 것은 철수가 되는것이죠. 보통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의 비중을, 인문계열에서는 골고루 과목별 비중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계열을 지원할 것인지 또한 어떤 과목의 점수를 더 잘 받았는지를 함께 고려하여 전략을 짤 수 있는 포인트인 것이죠.


#4 절대평가 반영방법!

위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절로 생기는 한가지 의문!
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되는 한국사, 영어 영역의 경우 어떻게 반영될까요?
먼저 영어영역을 살펴봅시다. 영어 등급을 반영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가산점 부여 방법

등급에 따라서 해당 점수를 더하는 방식인 것이죠! 대학교 마다 1~9등급의 점수폭이 굉장히 큰 경우도 있고 작은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성적에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지점 입니다.


(2)  감점 방법


위 방법은 영어 성적이 다른 영역처럼 점수 합산 되는 것이 아니라 등급에 따라서 감점만 되는 방식입니다.


#5 과탐, 사탐 혹은 제2외국어!

탐구과목은 학생들마다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라는 변수가 합쳐지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하지만 크게 2가지의 주요 포인트가 있죠. 같이 정리해볼까요?

(1) 변환표준점수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탐구과목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인문계열을 살펴보면,
 - 사회문화 + 생활과윤리
 - 동아시아사 + 한국지리
이런 식으로 총 9과목 중에서 2과목을 선택가능하기 때문에 36가지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죠. 하지만 과목별로 출제 난이도도 다르고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도 제각각입니다. 그렇다면 대학교에서는 어떻게 이 탐구과목을 평가해야할까요?
바로 이런 이유로 등장한 것이 [변환표준점수]입니다. 각 대학교 별로 탐구과목 시험을 분석하여 지원자의 탐구 표준점수를 다시 조정하는 것이죠.

 


위의 표와 같이 자신의 점수에 해당하는 산출점수를 매칭하여, 평가에 사용되는 점수가 나오는 것입니다. 각 학교마다 변환표준점수를 따로 만들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봐야하는 부분이죠.


(2) 제2외국어의 활용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과목을 탐구 한 과목으로 대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회탐구 한 과목을 망치고 제2외국어 시험을 잘 봤다면, 제2 외국어 점수를 탐구과목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학교 등 상위권 주요대학교에서 이런 전형을 발견할 수 있으니 확인합시다!


정시전략!
이 또한 공부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 생소한 용어들도 많고, 입시 요강을 이미 꿰고 있다하더라도 전략과 눈치싸움이 필요하죠. 수능이 끝나서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목표가 있습니다.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입시상담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수학문제를 풀듯이 ‘나에게 유리한 지원’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주변의 많은 조언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결정은 내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결과에 후회가 없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도록 합시다!


*문의 : cert@ongo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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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고학습법연구소(http://ongo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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